일상

GenAI의 시대, 적절한 스탠스

강아지 이름은 별이 2024. 6. 30. 05:56

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된 오늘은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6월 30일 이네요.

시간은 또 빠르고 하루하루 즐거운 날들입니다!

 

 

최근에 Figma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AI 기능들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Figma 디자이너 컨퍼런스: https://www.youtube.com/watch?v=aduVMrS-v4o)

 

저도 해당 발표를 정말 인상 깊게 봤는데, 디자이너 분들에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듯 하더라고요. 저 역시도 빠르게 진보하는 GenAI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보려 했다가 작년에 3개의 LLM 프로덕트를 만들고 몽땅 실패했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GenAI의 동향을 관망하고 있는데요!

누군가는 이 물결에 올라타서 GenAI 프로덕트로 성공을 꿈꿔보기도, 또 누군가는 정말 깊은 연구를 도전해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 듯 해요. 정부가 지원하는 십 수 개의 AI대학원에서 쏟아지는 AI 석박생들을 현재 우리나라 리서치 업계는 받아줄 여력이 없는 듯 하고, 해외의 경우엔 너무 과열되었다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YC Batch 리스트의 AI 비율도 엄청나고요.

(모건스탠리의 “Do We need 3,000 AI Start-Up?”: https://brunch.co.kr/@capitaledge/85 )

 

최근에 정말 감명깊은 영상을 봤어요. 작곡가가 AI로 음악을 만들며 겪는 생각에 대한 내용인데요. 음악 업계 종사자들은 Gen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대처 해야할 자세를 가이드 해주는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미와 음악은 덤이고요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XXmlC9XdMI8)

 

다들 급변하는 사회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본인만의 방법들이 있을까요? 

 

LLM 프로덕트를 개발하며 겪을 수 있는 고려사항들이 적힌 문서입니다! 최근에 해커뉴스에서 각광 받던 것 같더라고요. 공감가는 지점이 많은데, LLM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https://applied-llms.org/

 

 

추후에 LLM을 하며 겪은 UX의 고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